alya.egloos.com

감성증폭

포토로그 마이가든





20/SEP/09 한인마트 ▦ 아일랜드 & 영국

가계부 적듯 적는 아일랜드 생활기 

라면 0.60 x3              1.80
만두                            3.50
어묵                            6.99
김밥                            3.50

집을 옮기고 나서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이젠 밥 좀 해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만두랑 어묵. 
라면과 같이 먹으려고 김밥을 샀다. 

- 김밥. 내가 싫어하는 오이맛만 잔뜩나고 맛이 없다. 
- 어묵. 그래도 한국에서 사먹는 거였는데 작은건 너무 작고 비싸고, 큰건 너무크다. 그래도 큰걸로 구입.
- 만두. 한국에서 많이 보던 냉동만두는 보이지가 않는다. 영국에선 그래도 봤었는데 아일랜드에선 다 처음보는 만두.

영국에서 ASDA 가면 스폐셜오퍼로 트로피카나 2리터짜린가 큰거 2파운드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 곳 아일랜드에선 1리터짜리 2.10 유로를 주고 테스코에서 구입. 사실 유로와 파운드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즐겨 마시는 쥬스가 두배정도 차이가 나니 돌아버리겠다. 그냥 수돗물은 못 먹겠고 부담스럽다. 



아일랜드 물가 ▦ 아일랜드 & 영국

2달여만에 아일랜드로 돌아오니 먹을게 하나도 없다. 
하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곳에서 누가 나 먹으라고 뭔가 사다놓고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몸이 나른하고 무겁지만 마트로 고고. 
영국에서 반찬을 하느라 항상 샀던 파프리카는 3개에 1. 5파운드 정도였는데 이곳에서 보니 2.80 유로였다. 
반찬해먹기는 틀렸구나 라고 생각하고 필요한 것만 담는다 .

봉투                                  0. 22  0.5 받았던거 같은데 여긴 0.2구나..
체다치즈                            3. 69
켈로그 코코팝스                  4. 39  무슨 시리얼이 이렇게 비싸
버터                                  1. 24  젤로 작은거 
옥수수통조림                      1. 25
도넛                                  0. 99
머핀                                  1. 99  분명 0.99 라고 써있던거 같았는데
식빵                                  1. 75
계란                                  2. 00   20개. 스폐셜 오퍼 ㅠㅠ 6개짜리가 이정도던데..
휴지                                  1. 79   2롤
물                                     0. 89   2리터


뭐 별거 산것도 없이 20유로.. 
머핀이 하나에 4천원 가까이 하는 줄 알았으면 안 사먹는건데 ㅠㅠ
계란 젤 안좋은거 사지말고 다른거 살껄 그랬나. 
6개짜리랑 15개짜리랑 가격이 같다는게 좀 그런데 ㅠㅠ

어쨌든 그냥 좀 그렇다 ㅠㅠ
앞으로는 정말 돈 아껴써야지. 엄마한테 돈 주세요 하기가 갈수록 너무 죄스럽다 ㅠㅠ



저가항공 예약시 (비자일렉트론 관련) - 여행관련

유럽내 저가항공을 이용하다보면 결제시에 handling fee 가 붙는 걸 알 수 있다. 
카드 수수료라고 보면 되려나. 헌데 이게 visa electron 으로 선택할시에는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는거다.  
한국에서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 우리 v체크카드 역시, 카드 앞면에 일렉트로닉 유즈 온리 라고 적혀있지만
누구는 핸들링피가 추가가 되고, 누구는 추가가 되지 않는다.

어찌보면 5유로, 혹은 5파운드 별거 아닌 것일수도 있지만
왕복으로만 해도 10유로, 유럽에 머물면서 스폐셜 오퍼가 나올때마다 잠깐씩 다녀온다고 하면
그 비용도 나중엔 무시할 수가 없다.

그런데 어젯밤 알게 된 사실.
지금까지 젤 쌌던 라이언에어만 이용했었는데.. (한번도 비자 일렉트론으로 결제된적 없음)
이지젯과 에어링구스 결제했더니 아무 탈없이 결제가 되었다는 사실.

그저 행복할수밖에 없다.
현지에서 만든 카드를 이용해야 한단 얘기도 있고 했었는데 어쨌든 국내 발급한 체크카드로 결제를 잘 마쳤다.
이지젯과 에어링구스가 항상 결제가 된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경험상으로는 이상없이 결제 완료.



결국 마지막 말은 구조조정. 나도한마디

"코레일 매표직원 연봉 최고7400만원"
<클릭> 기사 원문 보러가기

정 의원은 "연 241억1080만원의 예산이 매표전담 직원에게 지급되고 있다"며 "최고 직급과 최저 직급의 연봉차이가 4940만원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도공사의 부채는 8조200억원"이라며 "철도공사에는 특정직직원 182명(연봉 2000만원), 계약직직원 470명(연봉 2200만원)이 있어 이들을 매표 업무에 투입해 운영하는 방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만 파는 업무에 연 7000만원 이상의 임금을 지불하고 있는 현실이 납득이 안 간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전면 외주화가 이뤄진 도로공사 영업소 직원의 연봉인 1800만원 수준을 적용할 경우 연간 135억808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매표창구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어서 기사보고 그 앤 얼마나 받나 하는 생각으로 눌러봤는데 저런 소리를 지껄였다. 
단순히 표 끊어주면서 연봉이 7천만원이면 많다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고 그 다음-
사실 연봉 1800이면 한달에 150만원. 세금 10만원정도 뗀다고 하면 얼마 남지도 않는 돈인데 
국회의원이라는 것들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리투표나 하고 싸움이나 벌이고 제대로 하고 있는 일도 없어보이는게
단순업무보다도 못한 태세고만 말은 어쩜 저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다.

여태 철도청 적자라고 말하면서 제대로 방안을 세우지도 못하고 있었으면서 
결국 나중에 하는 소리는 예산절감이라는 이유로 구조조정이다. 

경기가 어렵고, 실업급여 타가는 사람이 많다고 기사 계속 보이는데 
이러다간 실업급여 사람들이 너무 많이 받아가서 고갈. 이런 소리 지껄이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MB이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한나라당의원들 저런 소리 하고 있을때마다 쓰잘데없는 일만(말만) 하는 사람은 예산 아깝게 안짜르고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잠들기전 욕구에 대한 잡생각 연애

좋지 않았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하니까 안좋은 기억이 줄줄이 생각이 나면서 갑작스럽게 성욕을 느끼는 내가 너무 불결하게 느껴졌다. 

중1때였을까. A양은 자기가 너무 더러운 것 같다고 했다. 
키스를 하면 침이 섞일텐데 너무 더럽지 않냐는 얘기를 하면서, 엄마 아빠가 그런 짓(?)을 해서 자기가 태어났다고 생각을 하면 불결하다고- . 당시 나는 A양의 말을 듣고 내가 더러운가 아닌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잘 모르겠다로 결론을 내렸었던 것 같다. A양은 자기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게 태어났다고 생각을 하면 사람들이 싫다라고 까지 했었다. 사실 나는 중1때 섹스가 뭔지도, 뭘 해야지 애가 생기는지도 몰랐었는데 A양 말로는 '엄마 아빠가 다 벗고 꼬추를 여기다가 넣는데'라고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여튼 10년도 더 지난 그 시절 A양이 자신이 불결하다고 느꼈던 것처럼 지금 내가 성욕을 느끼고 있다는게 너무 싫어진다고 하면 되려나? 너무 애같은 발상이지만 그런 걸 느끼고 있다는게 나는 너무 싫다라는 것이다. 
나이 서른이 되서도 섹스 한번도 안해봤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그들이 너무 불쌍했었다. 그 좋은 오선생을 왜 그 나이되서도 만날생각을 안하는건지 어려웠다라고 하면되려나. 그런데, 그랬던 내가 성욕을 느끼는 것 자체가 짜증이나서 잠이 확 깨버렸다는거다. 

그러면서 머리를 스쳐가는게 얼마전에 봤던 기사.(다시 찾으보려 했으나 기사 원문은 찾지못했음)
가상으로 쓴 내용은 이러했다. 
남자가 여자에게 섹스를 요구한다. 여자는 섹스는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알약으로 성욕을 충족(?)한다. 
뭐 정확하게 기억나는게 아니긴하지만 어쨌든 알약으로 충족시킨다는 얘기였는데, 나도 나중에는 알약으로 오선생을 만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아님 위생상이 아니라 감기약을 먹듯이 성욕을 느낄때마다 느끼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알약을 집어먹고 있는것은 아닐려나. 이런 생각. 


아 - 모르겠다. 이제그만자야지 lol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