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궁금증을 가지게 된 물건이 하나있다.
바로 요것.

테스코에 가서 콜라살까 쥬스살까 하다가 다 지겨워서 안먹어본거 먹어보자고 골랐다.
누가 박카스라고 생각하면 된다길래 '1리터짜리 박카스 한번 먹어볼까' 하면서 고른 음료수였다.
집에와서 먹었는데 탄산이 강하다 ;;
그래서 조금 먹고 너무 심해서 냅뒀는데 먹은지 5분도 안되서 내 몸이 데워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점점 더워진다. 거울보니 얼굴이 시뻘겋다.
체기가 있었던터라 그래서 그런건지 방금 마신 음료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다음 날. 다시한번 테스트를 위해서 한모금 들이켰다. 또 취했다.
술먹고 난 뒤랑 증세가 같아졌다. 에이씨 ㅜㅜ
다시 한번 그 다음 날. 진짜 이번엔 한모금도 아니고 입술을 적시는 정도였을뿐인데 -
어지럽다 ㅋㅋㅋ
영어라 한눈에 안들어오던 것들. 유심히 살펴보게 됐다.
[Not suitable for children or person sensitive to caffeine.]
흠. 카페인때문에 취하는건가. 잘 모르겠다 ㅜㅜ
나는 어쩔땐 술자리에서 콜라먹고 취하고, 활명수 먹고 취했었지만
박카스 먹고 취한적은 없었는데..
그들의 공통된 성분이 뭔지 잘 모르겠다. 탄산인가? ㅠㅠ
내가 소주보다 맥주에 약한게 어쩜 그런 이유인건가..
술을 즐겨 먹진 않았었는데 이렇게 음료 하나 사먹고 취하니깐 갑자기 내 상태가 너무 심각하게 느껴졌다.
술이라도 잘먹음 펍가서 혼자 재밌게 놀다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술을 못해서 아쉬운게 많아지는 요즘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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