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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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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ㅠ_ㅠ 일상 & 잡생각

"나 아파.."
"알았어"
얼마나 아프냐고,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대충 알았다고 대답만 하는 태도에 서운했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 심해서 아프다고 말했더니 관심없다는 듯한(아프면 얼마나 아프겠어라는 듯한) 알았어.

"응" 이러고 끊어버렸다.

매일같이 전화해서 깨워도 이제는 고맙다는 말도, 일어났다는 말도 없다.
깨워놓고 잠깼나 싶어서 또 전화했더니 이젠 당연하게 생각해버리는건가 싶기도하고.
출근해서 결제올리느라 바쁜중에 전화하는데 일어나지는 않고, 일어나도 일어났다고 말도 안하고
자기 늦은것만 생각하고  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것 같아서 너무 서운하고 화가났다.
일어나서 문자하라고 해도 매번 대답만하는 태도에 지쳐버렸다. 

집에서 나왔다고 말이라도 하더니만 오늘은 준비했냐니깐 나와서 전철이라는 말에 열이 확 -
아무리 내게 잘해준다고 해도, 내 성의를 무시했다는 생각이들고 나니 기분이 너무 별로.
이건 아니다. 게다가 학교에 가서도 여태 문자하나 없지않은가.
내가 이렇게 화가 난 이유에 대해서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테지?  (암, 두말하면 잔소리지 ;ㅁ;ㅁ;ㅁ;ㅁ;)

내 몸이 내 몸같지가 않다.  너무 심하게 왔다갔다하고 어지럽다.
오늘저녁은 회식이라니 벌써부터 소화가 안된다. 너무 싫은 회식. 
집에가서 쉬고싶다. ㅠ_ㅠ 
스테이크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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